도면에 ‘안 방’ 이라고 씁니다.
부부가 쓰는 방?
큰 방? 큰 침대가 있는방?
화장실, 드레스룸, 파우더룸이 있는 방?

 

시선이 닫지 않는 지하 공간에
작은 하늘을 열어 정원을 만들고
빛과 바람을 스미게 했습니다.

비움과 자연, 시간의 흐름이 있는 곳

“집속의 또다른 하나의 집”

우리는 그런 곳을 ‘安’-방 이라고 정의 합니다.